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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대관령치유의숲, 재기소상공인 대상 ‘심리회복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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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09월 29일 (월)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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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폐업·휴업(예정) 소상공인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재기지원 심리회복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 산림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숲을 매개로 한 휴식·명상·이완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재도약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대관령치유의숲에서 11월까지 당일형으로 진행된다. ▲숲의 경관과 향기를 온몸으로 느끼는 ‘오감걷기’ ▲소도구 활용과 명상을 통해 참가자들의 신체·심리 안정을 도모하는 ‘마음의 숲’ ▲명상 및 색채테라피를 통해 이완이 필요한 신체부위를 알아보고 도움이 되는 아로마를 만들어 가는 ‘나만의 힐링 아로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 대상은 폐업·휴업(예정) 소상공인으로, 동반 1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hope.sbiz.or.kr) 특화취업지원 > 심리회복지원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며 그 외에도 1800-5981(재기사업전담콜센터)등으로 문의 가능하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숲에서의 휴식은 재기소상공인의 지친 마음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11월은 재기소상공인 대상 프로그램 운영 마지막 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심리회복의 계기를 마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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