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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새마을부녀회, 추석 맞아 손수 만든 명절음식 나눔 펼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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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0월 01일 (수)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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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자)는 9월 30일(화) 추석 명절을 맞아 회원 50여명이 함께 정성스럽게 마련한 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하여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과 외로움 속에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새벽부터 모여 송편과 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조리했으며, 포장된 음식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배부됐다.
동해시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에 꾸준한 나눔, 연말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동해시새마을부녀회 김옥자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준비한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성을 다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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