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을 마무리 짓고 실행에 나선다.
화천군은 지난 해 7월 민선6기가 출범한 후 정부3.0과 모바일 행정서비스, 빅데이터 등 국가정보화 정책에 발맞춰 정보화 분야 비전 및 전략 수립을 위한 화천군 지역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했다.
이에 군은 10일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화천군은 국내외 정보화 동향과 군 현황자료, 주민 및 공무원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SWOT분석과 정보화 수혜대상 분석을 마무리하고, ‘공유·소통·협업의 ICT Hub 화천!’ 비전과 교육, 농촌, 관광, 행정 등 7분야에서 총 28개 미래모델을 발굴했다.
또 정책결정 지원시스템, 직거래장터 구축, 사회적 약자 안심보호망 서비스, 공공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 등 주민 복지와 농촌소득 증대, 행정 효율화 등 14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꾀했다.
군은 선정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오는 2019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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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2월 16일 (월)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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