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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횡성숲체원,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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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0월 18일 (화)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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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문화의 달, 다양한 행사
나눔, 리사이클링 주제 전시 |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숲체원 문화나눔 전시회’를 국립횡성숲체원 산림치유센터 2층에서 개최하고, 22일에는 국립횡성숲체원 대강당 회랑에서 ‘리사이클링 바자회’를 진행한다.
이번 ‘숲체원 문화나눔 전시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을 받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그림과 판화가 故 김우조 화백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참가비는 쌀 한 봉지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리사이클링 바자회’는 숲체원에서 협력기관 임직원과 함께 누군가에게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는 물건들을 기부해 버려질 수 있는 자원을 바자회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찾는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기부된 물건은 오는 22일 숲체원 대강당 회랑에서 ‘리사이클링 바자회’를 열어 숲체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의 전액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되고,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굿윌스토어에 기부될 예정이다.
홍성현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숲체원 및 협력기관 임직원들이 물품을 기부하고 판매 수익금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이기 때문에 나눔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확대하여 사회공헌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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