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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기업 해외 판로개척 도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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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1월 15일 (화)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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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전시회 기업 지원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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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이하 WMIT)가 잇따라 열리는 해외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하는 강원의료기기업체의 판로 개척에 발벗고 나선다.
WMIT는 오는 14~17일 독일에서 열리는 2022 국제의료기기전시회(MEDICA 2022)의 문을 노크한다. 올해로 54회를 맞아 전세계 3,050개 업체가 참여하는 메머드급 행사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이 몰리는 메인홀에 (주)뉴퐁 등 8개 업체가 참여하는 강원공동관과 (주)메디코슨 등 창업 7년 미만 업체 7곳이 참여하는 창업기업 공동관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16~18일 싱가포르에서 펼쳐지는 2022 세계뷰티박람회(Cosmoprof Asia 2022)에서도 9개 참여 기업을 위한 강원공동관을 조성,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3년 만에 재개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확대의 기폭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WMIT는 도내 기업이 전시 성과를 돕기 위해 업체 별 홍보물 및 초청장을 제작, 해외바이어에게 배포하는 등 온라인 사전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전시장 부스 공사 및 디자인, 바이어 비즈니스 매칭, 기업별 통역원 지원 등의 오프라인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김광수 WMIT 원장은 “세계적인 불황기에도 의료기기산업은 성장세인 만큼, 도내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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