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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 자매결연 대도시에 영월찰옥수수 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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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07월 26일 (수)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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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출하에 선제적 대응
생산 약 4,250톤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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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은 찰옥수수 수확기를 맞이해 자매결연 대도시를 대상으로 판매·홍보 행사를 추진했다.
영월 찰옥수수는 맛과 향이 좋은 미백 2호가 주로 생산되고 있으며, 재배면적은 850ha에 이른다. 올해 예상 생산량은 약 4,250톤으로 예상된다.
출하되는 옥수수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7일과 18일 2일간 종로구, 구로구, 안양시 등 10개 도시를 방문해 영월찰옥수수 홍보 및 시식행사를 추진했다.
더불어 각 자매결연도시 관계자들과 영월 대표농특산물 판로확보 협의 및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추진했다.
하남시청 등에서 2년 연속 구내식당 간식용으로 대규모 주문이 이루어졌고, 10개 자매 결연도시민의 주문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월군의 찰옥수수 수확이 시작되고 있다. 매년 홍수출하로 제 가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곤 하는데, 이에 선제적으로 영월군의 고품질 찰옥수수를 대도시 등에 홍보해 판매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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