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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 지역단체 온정의 손길 이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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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10월 12일 (목)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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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가 추석을 맞아 단체로부터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250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의 농민들이 망상들판에서 직접 재배한 수평선 햅쌀 250포(2kg)를 전달하였다.
김상원 위원장(망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단체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6일에는 국제로타리 3730지구 동해중앙로타리클럽에서 박종태 회장 외 회원 5명이 묵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추석맞이 후원 물품(라면 30개입 25상자, 쌀 4kg 25포)을 기탁하고 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같은날 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박종태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식료품을 준비했으며, 주고 받는 모두가 선의와 우정을 나누며 교류 할 수 있는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경희 위원장(송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소외계층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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