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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성장률 3.0%, 지역총소득 증가율 전국 2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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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01월 03일 (수)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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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 등 서비스업 호조 영향
1인당 개인소득 2,23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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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가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지역소득통계 잠정결과를 분석한 결과, ’22년 도 경제성장률은 3.0%로 전국 평균 경제성장률(2.6%)을 0.4%p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숙박‧음식점업(17.1%↑)과 사업서비스업(8.8%↑) 등 서비스 부문이 경제성장을 주도했다.
도 지역총소득은 50조7천억원으로 ’22년도보다 3조4천억원(7.2%) 증가했다. 도 지역총소득 증가율은 전국 증가율(4.3%)을 크게 상회했고, 17개 시도 중 세종(7.5%)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역총소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지역소득 유출 규모는 ‘21년 3조9천억원에서 ’22년 1조9천억원으로 2조원 감소했다.
도민 1인당 개인소득은 2,239만원으로 ‘22년도보다 147만원(7.0%) 증가했는데, 전국 17개 시도 중 11번째, 9개도 지역 중 4번째 수준을 보였다.
1인당 개인소득 증가율은 전국 평균 증가율(6.0%)보다 1.0% 높은 수준으로, 전국 평균 1인당 개인소득과의 차이도 ’21년 114만원에서 ‘22년 100만원으로 격차를 좁혔다.
’22년 도 지역내총생산은 52조5천억원으로 1조3천억원(2.6%)이 증가했고,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3,443만원으로 75만원(2.2%) 증가했다.
도내 산업구조는 농림어업 5.1%, 제조업 9.8%, 건설업 8.8%, 서비스업 76.2%이며, ’22년과 비교하면 서비스업은 3.4% 비중이 확대되었고, 건설업(0.9%↓)은 비중이 축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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