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문화원은 지난 10일 김대화(69, 대원상사 대표) 부원장을 신임 삼척 문화원장으로 추대했다. 김대화 삼척문화원장은 “혁신적인 문화원 운영을 비롯해 문화원 직원과 수강생 모두와 화합하고 소통하겠다”면서 “지역의 관련 기관과 협력하면서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문화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대화 삼척문화원장은 대구대 사회개발대학원, 삼척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지역사회 활동으로는 삼척문화원 부원장 외에도 JC특우회강원지구 회장과 한국자유총연맹 삼척시지회장, 삼척신협 이사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조금자(68) 여사와의 사이에 2남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