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천곡동에 위치한 한마음병원(이사장 위요섭 원장)은 강원도 남부 지역의 대표적인 척추·관절 전문병원 중 하나로 꼽힌다.

한마음 병원은 최근 척추·관절 치료에 미세 현미경을 이용한 디스크 수술로 환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미세 현미경 디스크 수술법은 기존의 방법에 비해 허리에 최소한의 절개만을 가하여 정상조직을 보존하는 수술법으로 미국 신경외과 전문의 마가냐 박사와 마룬 박사가 개발한 방법이다.

이 방법은 많은 척추전문의들에 의해 발전을 거듭해오면서 그 효과 및 안정성이 검증되었으며 허리디스크뿐만 아니라 목디스크 및 척추관 협착증 등의 질환에도 적용되는 수술법으로 알려졌다.

이 수술의 장점은 수술 후 입원기간이 짧으며 빠른 재활 및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며 레이저 디스크 치료로도 효과가 없는 심한 요추 간판 수핵 탈출증, 심한 경추 간판 수핵 탈출증, 가시뼈나 척추관절의 이상 또는 척추관협착증을 동반한 복합적인 디스크병과 난치성디스크 환자에게도 적한한 수술이다.

위요섭 원장은 “최대한 상처가 없는 수술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며 “한마음병원은 강원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미세 현미경 디스크 수술법을 도입해 폐나 간질환 등으로 장시간의 전신마취가 어려운 환자에게도 적합하며 또한 수술 후 흉터가 거의 없어 미용에 신경을 쓰는 젊은 여성에게도 별다른 거부감없이 시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병원 직원들은 “사랑을 나누는 따뜻한 병원 동해 한마음 병원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환자들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왔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에는 전 직원이 참여해 응급환자를 위한 헌혈활동을 펼쳐 환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으며 인터넷 ·화상 병문안 시스템을 도입해 원거리 환자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한마음 위요섭 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순천향 대학교 병원 정형외과를 수료후 영동병원 정형외과 과장을 역임, 대한 정형외과 학회정회원, 대한 척추외과 학회 정회원, 춘천지방 검찰청 강릉지청 의료 자문위원, 대한 유도회 의료 분과 위원, 척추 수술 2500여회를 집도한 외과분야 전문의로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