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동해시 주요 프로젝트

1. 기업 성공신화 창조의 원년

동해시는 동해항과 북평산업단지를 중심으로 2010년까지 200개 기업을 유치해 2만개 일자리 창출로 1조원의 매출, 1억불 수출을 기대하고 있다.

동해경제살리기

·비상경제 대책 상황실을 구성, 운영해 총예산액 3,235억원 중 상반기까지 사업 발주 2,911억원(90%), 2,103억원(65% 이상)의 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또한 3,500개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09년 예산 절감액 26억원을 재투자해 795명의 고용창출을 이끌어내고 LS전선 등 기업유치와 공공기관 등울 통한 인력채용과 함께 자활지원, 공공근로, 청년 인턴십 등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 방침이다. 아울러 저소득층 9,647가구, 11,854명에 대해 108억여원의 복지예산 지원을 지원하고 스포츠 마케팅에도 힘써 25개 이상의 대회를 유치, 1,300억원 경제효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2.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선도도시 도약

청정 환경은 생명·건강산업, 친환경 농업, 관광산업의 원천인 동시에 경쟁력이면서 전략산업의 핵심기반이라는 인식아래 제3회 ANGVA 2009 동해 EXPO 성공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제3회 ANGVA 2009 동해 EXPO는 ‘깨끗한 환경을 위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올해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망상동 일원에서 펼쳐지며 컨퍼런스, 전시회, 공식행사, 부대행사에 60개국 5천여명이 참가, 120억원의 소득과 320명의 단기 고용, 80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거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른 파급효과로는 국제행사 개최 인프라 확충,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에 따라 2020년까지 등록차량의 20%가 천연가스 차량으로 교체 및 보급되며 한국가스공사, 망상 LCNG 충전소 설치와 함께 (주)참빛영동가스, 추암 LNG 위성기지가 건립된다.

3. 사랑이 담긴 사회복지시책 및 건강도시 메카 구현

·계층별 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복지공동체 실현하고 꼼꼼히 살피는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가정복지 및 지역사회보호사업, 이동목욕차량,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등 사회복지시설을 내실있게 운영한다.

·일자리, 재가복지사업 등 14개 분야 40개 사업 프로그램 운영 등 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노인요양원, 이레마을, 동해요양원, 베다니마을 등 노인의료복지시설 운영과 청소년수련관, 송정·향로 청소년 문화의 집 등 3개소 등을 운영, 복지 서비스를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거주외국인, 새터민 건강검진비,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및 다문화가족 생활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4. 관광을 지역발전의 핵심전략으로 육성

동해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한 상품개발 및 의료 관광환경을 통해 국제화시대에 대비, 새로운 지역관광 자원개발을 통한 체류형 관광패턴을 구축한다.

망상지역 해양관광·레포츠 휴양복합단지 조성 2012년까지 161천㎡에 콘도, 워터파크 등 망상관광지 민자 지구(노봉)를 개발한다.

2010년까지 455,600㎡에 복합 휴양시설 확충하고 망상리조트 편의시설 기능강화, 대진어촌관광단지 조성, 온천개발, 배후상업지구 조성(357천㎡), 동해 골프리조트 조성(2,319천㎡, 27홀 골프장,유원지) 등 망상해수욕장 관광지를 개발한다.

무릉계곡 일원 세계적 생명·건강체험타운 조성 2013년까지 662천㎡에 산책로, 야생화 단지, 세계 식물단지, 명상 숲, 허브하우스, 통나무집, 민간요법 체험관 등 무릉계곡(석회석 폐광지) 일원을 생명·건강체험단지로 조성한다.

·철굴 개발, 허브하우스, 한방약초원 등 무릉계곡 환상철굴을 개발한다.

테마가 있는 천곡천연동굴 개발 천곡천연동굴 연장(저승굴 70m,이승굴 100m)과 어린이 체험동굴 1식을 개발하고 계절꽃 및 조경수를 식재, 돌리네 지역 공원을 조성한다.

추암 및 한섬 개발 2011년까지 282천㎡에 복합테마파크 조성 등 추암 나라사랑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한섬 295,271㎡ 부지에 관광호텔(10층), 마리나 시설, 야외조각 전시장 등 한섬을 시민 휴식형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과 관광기반 조성 관내 4시간 이상 관광객 체류시 여행사에 혜택 부여, 고속버스 래핑사업을 통한 관광객 유치 여행사 공모 사업을 펼쳐나간다.

5. 농어업의 특성화로 새로운 소득기반 창출

‘도·농교류 촉진법’에 따라 도시인과 교감하며 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상품개발 및 교류사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어촌마을의 여건 개선 및 신활력사업 추진으로 정주력을 강화한다.

농어촌 경쟁력과 삶의 질 제고

·신선채소 생산 비닐하우스(37동), 포도비가림 및 관수시설(6.2ha), 농산물 건조 및 저온 저장고(17동 250㎡) 등 도시근교농업 기반 확대 사업을 실시한다.

·곰취 무가온촉성재배 단지 조성(비닐하우스 20동), 특색있는 농산물 시범재배(절임용 산채, 컬러 농산물, 연 등), 도시근교 특화작물 육성(시설채소, 두릅, 버섯 등), 농산물 공동 브랜드(수평선 활용, 포장재 9품목) 개발 등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한다.

수산물 생산과 해양문화가 조화된 어촌 건설

·수산종묘 매입·방류, 경제성 어패류 자원조성, 바다 숲 조성, 소형 다목적 인공어초시설,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등 연안어장 자원 및 서식지 조성사업을 펼쳐나간다.

·어선 현대화, 문어연승용 봉돌 제작 지원, 어업용 면세유 지원, 수산물공동폐수처리장 개보수 및 운영비 지원 등 어촌 자립경제기반을 확충한다.

6. 문화로 아름답고 스포츠로 활력 넘치는 도시

전통문화유산의 효율적인 보존과 전승체계 확립하고 지역문화 기반확충 및 정체성을 확보하는 한편 제17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통해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체육 인프라 확충 사업을 실시한다.

전통문화유산의 체계적 보존·활용

·‘삼화사 소장 전적류’ 강원도 유형문화재 등록 추진, ‘조동오위’ 국가지정문화재(보물) 등록 추진, 삼화사 교육관 건립, 문화재 보수 정비 등 문화재 등록 및 전통문화 교육기반 조성에 힘쓴다.

·강원도 기념물 제84호(‘05.3.19 지정)인 송정동 철기시대 유적지 (14,125㎡)에 2011까지 철기시대 유적공원을 조성하고 올해부터 2012년까지 동해시 지흥동 산140-2번지 일원(39,672㎡)에 사업비 150여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건축 연면적 3,742㎡)의 동해시립박물관을 건립한다.

체육 인프라 확충 및 스포츠 마케팅

국민체육센터,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을 조성 완료하고 올해 종합운동장 전광판, 성화대 등 전면 리모델링과 함께 내년까지 종합운동장 전용축구장 2면 조성 등 동해 종합스포츠파크를 조성, 33개 대회 이상을 유치(전국 20개, 도 13개)해 20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제17회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 성공 개최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18개 시·군 7천여명이 참가하는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 메카도시로의 발판으로 삼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