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이 떨어지게 되면 어린이들은 신체발육은 물론 학생들은 공부, 어른들은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또, 두통을 유발하게돼 일상업무 등 여러면에서 불편함이 끊이질 않는다.

이는 역대 서울대학교 수석 합격자의 안경사용 비율을 보면 안경을 착용하지 않는 학생이 훨씬 많은 것만 보더라도 시력이 집중력과 학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시력이 저하되면서 어린이들의 성격형성과 학교생활, 사회생활 적응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발견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부모들이 자녀의 시력이 저하된 사실을 아는 경우는 신학기에 실시하고 잇는 시력 검사나 칠판의 글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하소연에 의해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때는 근시의 초기 증상인 가성근시를 지나 경도근시인 경우가 많다.

근시가 심하면 눈의 모양과 얼굴 체형이 바뀌게 되고 성격도 변하게 돼 심하면 두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홍채학을 연구하고 있는 이남한(삼척 이 안경원)원장을 만나 보았다.

‘사람에 따라 개인차는 있지만 시력이 좋아 지는 것은 분명하다’

33년간 안경업에 종사하며 홍채학을 연구, 사람의 눈을 관찰해 아무 통증 없이 질병을 알아보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는 이남한 안경사(강원대 삼척캠퍼스 평생교육원 홍채학과 교수)를 다시 만났다.

이남한 안경사가 개발한 건강측정법은 소형 손전등으로 위암, 대장암, 간암과 산부인과암, 머리종양 등 큰 질병을 아무 통증 없이 3분안에 알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건강 측정 기술로 이남한 안경사는 대학병원, 종합병원, 개인병원, 대학교, 각종 사회단체에서 강의와 기술 발표회를 가지면서 의학계 등 각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평생교육원 건강관리 홍채학과 교수로 있는이남한씨는 눈을 10초만 관찰하면 3분안에 알 수 있는 건강측정법을 인정받아 학과를 개설, 홍채학에 관심있는 수강생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이남한 교수는 초등학교 5학년때 담당과학 선생님으로부터 사고당한 비행기의 블랙박스 이야기를 들은 후 인체에도 블랙박스가 있다고 믿고 ‘인체블랙박스’를 찾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교수는 본업인 안경사업을 해 오며 전국 안경사 협회 교육이사 재임중에 한국 안경사를 대표해 1996년 4월 세계 안경사 논문 발표 대회에 출전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후 계속 홍채학을 연구하던 중 독일 안경사가 ‘나는 눈만 보면 모든 질병을 알 수 있다’는 발표를 듣고 여기에 관련된 논문 서적과 고서를 구입하는 등 열정을 보였으며 20명의 자문과 전문가 1만명의 임상실험을 통한 11년만의 연구끝에 인체 블랙박스를 찾아 설계도, 인체 해설집인 ‘누구나 알기 쉬운 쇼킹한 눈 정보 이야기’를 발표하는 성과를 올렸다.

2007년 7월 25일 이 교수가 내 놓은 ‘누구나 알기 쉬운 쇼킹한 눈 정보 이야기’가 안경계에 발표되자 많은 찬사를 받았으며 현재는 세계 과학 발표회에 참가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교수가 쓴 ‘누구나 알기 쉬운 쇼킹한 눈 정보 이야기’는 국내의 일부 한의원과 중소병원에서 중요한 참고자료로 쓰이고 있다.

이 교수는 “홍채학은 몸속 질병이 진행 되는 과정과 치유되는 과정을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며 “적은 비용으로 나의 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는 진단과학의 지침서로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력회복에 대한 홍보와 계몽의 필요성을 인정받아 10여년의 꾸준한 연구를 토대로 개설한 시력 전문 훈련센터를 통해 “시력은 회복될 수 없다”는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아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교수는 “사람에 따라 개인차는 있지만 시력이 좋아 지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말한다. 이는 각종 훈련법을 통해 모양체근의 유연성을 회복시키고 수정체등의 자기 조절능력을 높이며, 각종 안근의 운동력이 발달하게 되고 훈련을 통해 시각에 관련된 대뇌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좋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원장이 말하는 훈련법은 시력회복 분야에서 우리나라 보다 훨씬 앞서 발달한 미국, 중국, 일본 스웨덴 싱가폴 등지의 각종 시력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해 한층 더 과학적으로 체계화 시킨 프로그램을 연구중이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 “겨울 처럼 찬바람이 심하게 부는 계절에는 눈이 시린 느낌이 들곤하는데 생활속의 작은 실천방법들을 찾아 시력을 보호하고 아끼는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의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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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한

/ 안경기술 통신 고등학교 - 안경사

/ 삼척대학교 화공학과 졸업 - 공학학사

/ 삼척대학교 산업대학원 화공학 전공 - 공학석사

/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연구과정 수료

/ 중앙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연구과정 수료

/ 필리핀 CEU대학교 안경광학과 교육사과정 수료

/ 안경학회 및 대한안경사협회 교육이사 12년

/ 안경광학과 교수 및 이태경제 연구원 안경연구위원 10년 경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