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가 실시하는 ‘원-스톱 어린이 영양·위생교육’ 이 지역 주민들의 호응 가운데 진행중이다.

지난 1일, 철원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에 따르면 철원군 위탁사업으로서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시설을 관리 및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첫 시행된 원-스톱 어린이 영양·위생교육은 어린이·조리종사원을 대상으로 영양·위생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위생물품 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급식환경 조성을 돕고 있다.

철원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등록 관리가 되고 있는 어린이 급식소 35개 시설을 대상으로 조리종사원 순회방문위생지도 등, 위생·영양·안전관리 지원 업무를 해 오고 있다.

한편, 오는 7월 센터 개소 1주년을 기념해 소식지 발간과 어린이 대상 뮤지컬이 계획 중이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부모대상 요리교실 ‘영플러스’ 사업, 조리종사원 요리경연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철원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아동기의 식습관이 평생을 가는 만큼 더 많은 어린이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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