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은 지난 15일 철원군청 4층 상황실에서 군부대, 유관기관, 사회단체, 학교,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80여명이 모인가운데 이현종 철원군수 주재로 2015년 철원군 인구늘리기 민관군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2015년 철원군 인구늘리기 종합계획에 동참하는 군부대 및 유관기관, 학교 등의 기관들은 전입률 향상을 위한 집중 추진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나누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인구늘리기는 통일한국의 중심도시,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철원건설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철원군기본계획상의 인구 66,000명 달성을 위해 철원군의 민‧관‧군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철원군 인구늘리기의 추진배경 및 그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인구증가는 철원군 전체의 핵심 과제임을 자각하고 민관군이 교류하고 협력하여 철원군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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