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약협회(회장 백문기)와 철원비무장지대(DMZ)연구회(회장 전봉열)는 지난 21일 서면 자등리 자누리골방문자센터에서 ‘약용작물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시범단지 조성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약용작물 GAP시범단지 조성사업은 안전한 국산 약용작물 생산을 위해 GAP 인증기관인 한국생약협회와 생산자단체인 철원DMZ연구회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들 두 단체는 올해 철 원 비무장지대 인근 10만㏊(3만평)에 오미자를 식재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23년까지 모두 150만㏊(45만평)에 당귀, 작약 등 약용작물을 재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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