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두촌면 자은 2리와 자매결연회사인 현대글로비스(대표 김경배) 임직원 100여명이 지난달 28, 29일 양일 간 1사 1촌 교류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글로비스 직원들이 운영하는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옥수수와 인근 농가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선별해 현대글로비스에서 선물용으로 구입한 옥수수 1200박스를 만들어 옥수수농가 판로해결 및 마을 주민과의 화합과 상호 교류의 자리를 가졌다.

자은 2리와 현대글로비스는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기업과 농촌이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2007년부터 맺은 자매결연을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1사1촌 교류행사 및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농촌 일손돕기 위주인 자매결연 활동을 벗어나 농촌체험과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등을 전개하고 옥수수 홍보대사 역할까지 하고 있다.

kw7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