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의 명품으로 유명한 인삼과 한우를 홍보하는 강원인삼 홍천한우 명품축제가 오는 10월에 열린다.

홍천군은 6년근 강원홍천인삼과 늘푸름 홍천한우가 함께 하는 제13회 강원인삼 홍천한우 명품축제를 오는 10월 7일부터 5일간 홍천도시산림공원 토리숲에서 개최한다.

(사)홍천군축제위원회는 지난 10일 홍천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전명준 축제위원장, 최진현 강원인삼농협장, 임홍원 홍천축협장, 이기병 농업정책과장, 박형근 축산과장과 각 실무 담당자 등과 제2차 대표자 회의를 가졌다.

제13회 강원인삼 홍천한우 명품축제는 관광객들이 한 자리에서 인삼과 한우를 사고 먹고 즐길 수 있도록 해, 본격적인 지역 특산품 홍보와 상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6년근 인삼의 주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강원홍천인삼과 늘푸름 고급육 브랜드로 명성을 얻고 있는 홍천한우가 함께하는 명품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건강 웰빙축제로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사)홍천군축제위원회 전명준 위원장은 "홍천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향토의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을 극대화하고, 상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며 상생하는 축제로의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도록 모든 기관과 단체가 적극 협조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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