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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 내년 예산 4337억 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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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2월 06일 (화)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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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대비 289억원 7.14% 증가
경제 회복·군민 체감사업 방점 |
| 고성군은 내년 본예산안을 올해보다 289억 원(7.14%)이 증가한 4337억원을 편성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310억 원(8.1%) 증액한 4142억원, 특별회계는 21억원(9.9%) 감액한 194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예산 증감사항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46억원(31.8%)이 증액된 344억원, 지방교부세는 180억원(9.5%) 증액된 2073억원, 국·도비 보조금은 83억원(5.5%) 증액된 1557억원, 조정교부금과 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전년 대비 동일한 각각 105억원과 63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효율적인 예산편성으로 민선 8기 공약 사항, 지역경제 회복과 역점 투자개발사업 확대 및 사회 안전망 강화, 군민이 체감하고 혜택을 누리는 주민생활 밀착형 사업에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고 밝혔다.
교육 분야가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올해보다 212.1 % 증가한 97억원, 문화·관광 43.1% 증가한 587억원, 국토·지역개발 8.5% 증가한 300억원, 환경 분야 6.1% 증가한 564억원 순이다.
주요사업은 해중경관지구 시범사업 159억원, 고성군 청사(별관) 증축 30억원, 평화·통일 염원 DMZ 스카이로드 조성 32억원, 볼링센터 신축 52억원, 하수처리시설 토성증설 92억원, 용촌리 플라워 가든 조성사업 32억원, 초도항 어촌뉴딜 300 35억원, 주차환경 개선사업 30억원 등이다.
내년 예산안은 군 의회 정례회 의결을 거쳐 오는 20일 최종 확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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